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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롯데 격돌하는 창원 NC파크 매진…시즌 두번째 만원 관중

박민우 "만원 관중 앞에서 이기겠다"

[편집자주]

3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팬들이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3.11.3/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3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팬들이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3.11.3/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맞붙는 창원 NC파크에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NC 구단은 27일 오후 5시부터 NC파크에서 열리는 롯데와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 앞서 1만7891석의 매진 소식을 전했다.

NC의 올 시즌 두 번째 매진이다. 지난 23일 정규리그 개막전 두산 베어스전에서 만원사례를 이룬 데 이어 한 달여 만에 다시 홈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NC는 정규리그 홈 경기 매진 시 전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9년 3월 23일 NC파크 개막전이었던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2만1112석 매진을 기록한 후 7-0으로 이겼다.

그해 4월 13일 롯데전에서도 매진을 달성한 뒤 7-5로 승리했다. 1만7861석으로 좌석이 변경된 2023년 9월 9일 롯데전(더블헤더 2차전)에서도 매진을 기록한 뒤 6-5로 이겼다.

2023년 10월 15일 삼성전(5-3 승)과 2024년 3월 23일 두산전(4-3 승)에서도 만원 관중 앞에서 승리했다.

NC의 원클럽맨 내야수 박민우는 "홈경기가 매진될 때마다 선수들에게 좋은 기운이 온다. 오늘도 만원 관중 앞에서 좋은 모습으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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