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
유재석이 열애설을 앞둔 이미주를 격려했다.
27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이미주가 연인인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열애 공개 당일 상황이 담겼다.
이날 이미주는 녹화를 하던 중 스태프로부터 "송범근과의 열애설이 곧 날 것 같다"는 말을 듣는다.
이에 이미주는 혼미해진 표정으로 "난 괜찮다"고 말한다. 그러나 유재석이 신발끈이 풀린 것도 모른 채 걷는 이미주를 보고 웃음이 터졌다.
유재석은 "나도 이 기분을 안다"며 2006년 당시 '무한도전' 녹화에서 나경은과의 열애를 고백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유재석은 이미주에게 "5일 정도 지나면 괜찮다"고 토닥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