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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유닛 신곡 무대 깜짝 공개…컴백 기대감 높였다 [N현장]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서울 1일 차 공연

[편집자주]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이 유닛 신곡 무대를 깜짝 공개했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는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서울'(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 1일 차 공연이 열렸다. 이날 공연은 3만 5000명 규모로, 28일까지 양일간 7만 관객이 세븐틴을 만난다.

세븐틴이 29일 컴백을 앞두고 유닛 신곡 무대를 깜짝 공개했다. 정한, 조슈아, 우지, 도겸, 승관으로 구성된 보컬팀은 신곡 '청춘찬가' 무대를 선보였다. 세븐틴 보컬팀의 아름다운 미성이 어우러진 신곡은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아름답게 풀어내면서 듣는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준, 호시, 디에잇, 디노가 있는 퍼포먼스팀은 신곡 '스펠'(Spell) 무대를 꾸몄다. 이들의 섹시미가 돋보이는 무대 의상과 관능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멜로디 라인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에스쿱스, 원우, 민규, 버논이 소속된 힙합팀은 신곡 '라라리'(LALALI) 무대로 상암벌을 뜨겁게 달궜다. '라라리'에서는 힙합팀 특유의 파워풀한 랩과 남다른 스웨그가 묻어나와 베스트 앨범의 흥행을 기대케 했다.

한편 28일까지 이번 서울 공연을 마친 세븐틴은 5월부터 일본 초대형 스타디움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5월 18일과 19일에는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아기 무대에, 같은 달 25일부터 26일에는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무대에 설 예정. 해당 스타디움에서는 회당 7만 관객이 동원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본 공연 전후에는 오사카와 요코하마에서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 파크인 '세븐틴 '팔로우' 더 시티 오사카/요코하마'가 전개된다. 4월 27일부터 5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두 도시의 랜드마크와 주요 관광지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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