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대전시 아토피 천식교육정보센터가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충남대병원 제공)/뉴스1

충남대병원 대전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지난 26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한 제7회 아카데미를 통해 ‘학교에서의 알레르기질환 관리 및 응급상황 대처방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알레르기 질환 전문의를 초청해 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유치원, 어린이집 포함)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콧물 없는 봄, 알레르기비염이란 무엇인가?(대전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이동창 교수) △우리 몸의 메시지: 아토피피부염과 식품알레르기 관리방법(대전코젤병원 유혜영 원장)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천식 및 아나필락시스 올바로 알기(충남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우성대 교수)로 구성됐다.

정은희 교육정보센터장(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은 “많은 참여자의 사전 질문과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어느 때보다 열띤 강의가 이뤄졌다”며 “대전지역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안심학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더욱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