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운드바 HW-Q990D 제품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005930)는 '2024년형 삼성 사운드 디바이스' 신제품이 미국과 영국 주요 테크 매체로부터 호평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는 삼성 사운드바 'HW-Q990D'를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하며 "올해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바"라고 평가했다.

이어 "22개 스피커와 업파이어링·사이드 파이어링 조합을 통해 영화, 스포츠를 보거나 게임을 할 때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에 한껏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테크 전문 매체 '테크아리스'(Techaeris)는 '톱 픽 2024'를 부여하며 "메인 홈시어터 사운드 시스템으로 손색없는 11.1.4 서라운드 채널의 사운드바"라고 전했다.

영국 '엑스퍼트리뷰'(Expert Reviews)도 5점 만점을 주면서 '베스트 바이' 제품으로 선정했다.

엑스퍼트리뷰는 "HW-Q990D의 입체적인 공간에서 사운드를 정확한 장소에 전달시키는 기술은 게이밍에도 적합하다"고 호평했다.

영국의 'T3' 역시 5점 만점을 부여하고 '플래티넘 어워드'를 줬다. 

슈퍼 슬림 사운드바 모델 'HW-S800D'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뮤직프레임'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미국 IT 전문 매체 '테크리셔스'(Techlicious)는 HW-S800D와 뮤직프레임을 '에디터스 초이스'로 꼽았다.

테크리셔스는 HW-S800D에 "놀라울 정도로 얇은 이 제품은 영화 시청이나 음악 감상을 몰입감 넘치고 즐겁게 만들어준다"며 "조화로운 인테리어를 유지하며 TV 사운드를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완벽한 선택"이라고 추천했다.

뮤직프레임에 대해서는 "사운드와 스타일의 혁신적인 조화"라며 "무선 스피커 기능성과 커스텀 가능한 사진 액자의 매력을 성공적으로 결합하며 스마트 스피커 시장에 나타난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