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그린공원 황톳길.(시제공) |
충북 청주시는 상당근린공원(상당구 수동 283-3)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을 만들었다고 28일 밝혔다.
상당근린공원 황톳길은 2000만 원을 들여 기존 녹지를 길이 170m, 폭 1.2m 규모로 만들었다. 건식으로 운영해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면 발바닥 지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황톳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공원에 설치한 음수대에 세족시설도 만들 예정이다.
시는 금천배수지공원에 황톳길 및 황토체험공간도 만들고, 지난해 조성한 수곡동 명품 황톳길을 연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