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자료사진. 2024.2.26/뉴스1 |
세종시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2살 남자 아이가 택배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2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7분쯤 세종시 집현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아이가 택배차에 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 군은 심정지 상태였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택배운전자 B 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