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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덕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2025년까지 국비 28억 등 총 40억 원 투입

[편집자주]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덕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지역 역량강화와 세부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있다.(임실군제공)2024.4.28/뉴스1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덕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지역 역량강화와 세부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있다.(임실군제공)2024.4.28/뉴스1

전북자치도 임실군 덕치면의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임실군은 최근 덕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지역역량 강화와 세부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착수보고회에는 임실군,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주민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은 복지회관 리모델링, 증축,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여가문화, 사회공헌 활동 등 지속가능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5년까지 국비 28억을 포함해 총 40억 원이 투입된다. 복지회관 리모델링과 증축, 야외 공간 정비로 기초생활 기반을 확충한다.

심민 군수는 “덕치면의 기존 시설과 연계한 생활 SOC융‧복합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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