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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평온한 일상 지키기' 앞장"…수원권 경찰서 3곳 똘똘 뭉쳤다

투자리딩방 사기, 도박 등 범죄 예방 활동 전개
'우회전 일시정지 일상화' 등 안전 문화 확산도

[편집자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가 지난 26일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수원남·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공동체 치안활동 캠페인' 및 '참여형 교통안전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수원중부경찰서 제공)
 경기 수원중부경찰서가 지난 26일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수원남·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공동체 치안활동 캠페인' 및 '참여형 교통안전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수원중부경찰서 제공)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수원남·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공동체 치안활동 캠페인' 및 '참여형 교통안전 홍보'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경찰청 최우선 정책 목표인 '평온한 일상지키기'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경찰은 국민체감약속 4·5호(신종사기범죄 근절·도박 범죄 척결)에 발맞춰 웹툰 리플렛, 카드뉴스 등을 제작해 투자리딩방 사기와 도박 등 범죄 예방 활동을 펼쳤다.

또 '우회전 일시정지 일상화' 등에 대한 대상자별 맞춤형 퀴즈도 진행해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했다.

박영대 수원중부서장은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수원권 3개서가 올해 처음으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대국민 접촉형 캠페인을 추진해 더욱 안전한 수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중부서는 지난달에도 스타필드와 협업해 '범죄 피의자 검거 및 고객 대피 훈련'을 실시하는 등 이상동기 범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시민 참여형 공동체 치안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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