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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폐기물 소각장이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경북 맑은누리파크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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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경북 안동시 풍천면 맑은누리파크에서 주민편익 시설 개장식이 열렸다.(경북도 제공)
지난 26일 경북 안동시 풍천면 맑은누리파크에서 주민편익 시설 개장식이 열렸다.(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27일 생활쓰레기처리 시설을 주민 친화 복합문화 공간인 '맑은누리파크'로 단장해 개장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풍천면에 들어선 '맑은누리파크'에는 수영장, 찜질방, 스크린골프연습장, 어린이놀이방, 필라테스실을 갖췄다.

이곳은 생활폐기물 소각에서 나오는 폐열을 활용해 연간 1억1000만 원 상당의 에너지를 절약한다.

주민편익시설은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위탁받아 지난 2월 운영에 들어갔으며 지금까지 2만1600여명, 하루 평균 3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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