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7대6으로 승리한 LG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4.4.2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
프로야구 최고의 인기 구단끼리 맞붙는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주말 3연전이 모두 매진됐다.
LG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KIA와 홈경기에서 낮 12시18분에 입장권 2만3750장이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올 시즌 LG의 잠실 홈 경기가 매진된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지난달 23~24일 한화 이글스와 개막 2연전과 26~27일 KIA전에서도 만원 관중이 자리했다.
앞서 치러진 주말 3연전 중 두 경기에서는 LG가 모두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