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7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지방정부와 경북이 대한민국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국정운영의 핵심파트너로 자리매김 했다고 밝히고 있다. © News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28일 행정안전부의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정책사례로 전국 1위를 차지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지방시대정책국을 신설하고 특강, 청년 공무원 아이디어 벤처 등 국정목표인 '지방시대'를 현장에 적용한 정책을 펼쳤다. 또 지역 중심 인재 양성, 저출생 대응, 소외계층 지원 분야 등에서 차별성 있는 정책을 시행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부합동평가는 17개 광역지자체가 수행한 국가 위임 사무와 국고 보조 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을 평가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