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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남부출장소, 22억 규모 방산부품 기업 생산설비 지원

5000만 달러 이상 수출 기업 대상

[편집자주]

충남도청 전경./뉴스1
충남도청 전경./뉴스1


충남도 남부출장소는 방산 중소기업 부품 생산성 향상에 참여할 기업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사업비 2026년까지 22억여 원을 투입해 방산 중소기업의 생산설비를 개량·증설과 검사장비 개선 등 설비 고도화를 추진한다.

대상은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의 방산 수출 무기체계 기업이며, 방산 매출 비중, 수출 무기체계와의 정합성 등을 검토해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는 3개 기업을 선정해 업체당 8500여만 원(자부담 50% 별도)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만호 도 남부출장소장은 “도내 방산 기업의 부품 생산성 향상을 통해 수출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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