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보된 4월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4.24/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
29일 부산과 경남은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10~40mm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김해·진주·합천·통영 15도, 창원·남해 16도로 전날보다 1~6도, 평년보다 3~7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합천·남해 17도, 창원·김해·진주·통영 18도 등으로 전날보다 7~14도, 평년보다 3~7도 낮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2.5m, 먼바다에서 1~3.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오전 '보통', 오후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