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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식이부터 헬로키티까지…신세계百, 캐릭터 열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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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004170)백화점은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인기 캐릭터를 앞세워 가족 고객들을 맞는다고 29일 밝혔다. 

강남점에서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인 '춘식이' 팝업스토어와 '레고'의 팝업 전시가 열리고,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헬로키티 50주년 행사를 펼친다. 

신세계 강남점은 오는 5월 8일까지 카카오프렌즈 공식 라이선시 아이콘스와 손잡고 지하 1층 썬큰행사장에서 '별별춘식 팝업스토어'를 펼친다. 카카오프렌즈 중 춘식이만 단독으로 선보이는 팝업은 최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점괘를 봐주는 마법사부터 요리사, 외계인 등 별의별 콘셉트로 변신한 춘식이를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날 연휴 강남점에서는 '레고'도 만날 수 있다. 1층 '더스테이지'에서 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레고 브릭 아트쇼'는 작가들의 사진과 레고 작품을 동시에 감상하는 갤러리 컨셉의 팝업스토어로, 스타워즈와 미니언즈 시리즈 등 레고 신상품 14종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대전신세계 Art&Science에는 헬로키티가 뜬다. 5월 3일부터 12일까지 '헬로키티 5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가 펼쳐진다.

대전신세계 1층 출입구에는 3m 높이의 대형 헬로키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며 6층 아트테라스에는 헬로키티 탄생 50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한 기념 상품들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1975년 출시된 헬로키티 최초의 굿즈인 동전지갑을 10종의 디자인으로 재출시하고, 마스코트 인형 4종 신상품을 대전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헬로키티 팝업은 신세계 앱을 통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앱 내에 1974년 헬로키티의 처음 모습부터 가족과 친구 캐릭터들이 생겨나는 과정까지 50년의 역사를 모은 아카이브 콘텐츠를 마련했다.

이은영 신세계백화점 라이프스타일 담당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캐릭터 팝업스토어를 다채롭게 마련했다"며 "선물 쇼핑이나 연휴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이 친숙한 캐릭터와 함께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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