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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북런던 더비서 16호골 도전…아스널전 선발 출격

토트넘, 28일 오후 10시 아스널과 홈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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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 AFP=뉴스1
토트넘의 손흥민.© AFP=뉴스1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호골 도전에 나선다.

토트넘은 28일 오후 10시 영국 런던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3-24 EPL 35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시즌 리그 8위에 그치며 유럽 클럽대항전 실패했던 토트넘은 현재 5위를 마크,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를 노리고 있다.

현재 승점 60으로 3경기를 더 치른 4위 애스턴 빌라(승점 67)를 추격 중인 토트넘은 아스널전 승리로 승점 차를 좁혀야 한다.

무조건 승리가 필요한 경기에서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맡는다. 올 시즌 15골 9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지난 9월 아스널과의 원정 경기에서 2골을 넣은 바 있다.

2선 미드필더로는 데얀 쿨루셉스키와 제임스 매디슨, 티모 베르너가 나선다. 중원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지킨다.

수비는 왼쪽부터 벤 데이비스, 미키 판더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가 자리한다. 골키퍼 장갑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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