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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 공연·체험프로그램 '다채'

5월5일 부산 영화의 전당 일원서 개최

[편집자주]

제51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 홍보물(부산시청 제공)

제51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가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화의 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29일 부산시에 따르면 '초록달록 우리들 세상'을 주제로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선 어린이 복면가왕, 인기 유튜버 토크콘서트, 동요 거리 공연(버스킹), 마술 공연, 해적 키즈 이디엠(EDM) 파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 물건 선정부터 판매까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운영하는 '초록달록 벼룩시장'(플리마켓)과 EBS 대표 캐릭터들이 함께하는 EBS 뮤지컬 '이벤져스' 어린이 라이브 콘서트도 진행된다.

이 가운데 EBS 뮤지컬 이벤져스, 어린이 복면가왕, 초록달록 어린이마켓은 사전 신청을 통해 관람·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팝업 놀이터 존, 친환경 만들기 체험존, 부산 대표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유관기관 체험존, 세계 문화가 어우러진 세계적 체험존 등 총 4개 구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물친구(프렌즈) 에어바운스, 알록달록 빅블록 놀이, 바다 유리 액세서리 만들기, 폐현수막 인형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세계 전통의상·악기·놀이 등도 체험해 볼 수 있다.

부산소방본부, 부산경찰청, 부산시 어린이집 연합회, 부산은행, 부산 아이파크 등 지역 유관기관도 이번 행사에서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부산시가 전했다.

어린이날 큰잔치를 상징하는 신규 캐릭터 '맘바'도 이번 행사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시는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앞으로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로 활용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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