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부산시,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비용 50만원 지원

[편집자주]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시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온라인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은 온라인시장의 급속한 성장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늘어난 온라인마케팅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온라인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분야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블로그 후기 △지마켓, 쿠팡 등 플랫폼을 통한 키워드·배너·앱푸쉬 광고 △배달의 민족 등 중개플랫폼 홍보·마케팅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기타 온라인 판촉활동이다.

시는 직·간접적인 온라인 홍보·마케팅 비용을 업체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부산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으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규정한 소상공인이어야 하며 온라인마케팅 비용 지출에 대한 증빙자료를 제출할 수 있어야 한다.

부도나 휴·폐업, 세금 체납, 동일 및 유사 지원사업 수혜, 프랜차이즈 직영점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2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소담스퀘어 부산 누리집을 통해 신청을 받으며, 서류 검토와 결격 심사 후 사업자 본인 명의 계좌로 비용을 지원한다.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자는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확인서(소상공인확인서), 올해 진행한 온라인 홍보·마케팅 결과 이미지와 관련 대금 지급증빙을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소담스퀘어 부산과 부산경제진흥원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연관 키워드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