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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정관장 사색양갱' 출시…'할매니얼 트렌드' 반영

홍삼·통팥·대추·구기자 4가지 맛 담은 프리미엄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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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제공)
(KGC인삼공사 제공)

KGC인삼공사는 기호와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정관장 사색양갱'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정관장 사색양갱은 △홍삼 △통팥 △대추 △구기자 등 4가지 건강한 맛을 담은 프리미엄 디저트로 각 3구씩 총 12구로 구성됐다. 부드러운 양갱에 각 맛에 따라 알갱이와 절편이 함유돼 원물 본연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홍삼양갱은 국내 최초로 진세노사이드 성분들이 가수분해되지 않는 '퍼핑 홍삼 제조공법'이 적용돼 홍삼 고유의 맛과 향미를 온전히 담아냈다.

국산 고급 원료로 생산된 정관장 사색양갱은 외국인 관광 선물로도 제격이다. 중국과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양갱은 특유의 달콤함과 고소함에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스포츠 보급식으로도 활용될 만큼 활용 범위도 다양하다.

정관장은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와 한식 디저트를 즐기는 '할매니얼' 트렌드를 반영해 △홍삼양갱 △수제약과 △홍삼마카롱 등의 전통 디저트류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1월 출시된 '홍삼양갱 프리미엄'은 출시 한 달 만에 1만 개 초도 물량이 모두 완판됐다. 중장년층이 즐기는 추억의 간식거리로 자리매김한 양갱 제품들이 MZ세대들의 입맛도 사로잡으며 세대 간 통합까지 만들어 냈다.

가수 비비의 '양갱 신드롬'이 불러온 문화적 파급력이 더해지면서 전통 디저트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분석된다.

양경만 KGC인삼공사 수석 브랜드매니저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 여행객들 사이에서 K-디저트는 꼭 사야 하는 필수 한국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글로벌 고객에게 친숙한 디저트 문화에 한국을 대표하는 홍삼과 전통 간식을 접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여, 한국 전통 간식의 세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정관장 사색양갱은 백화점 및 면세점 정관장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KGC인삼공사 제공)
(KGC인삼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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