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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더위에 벌써 인기"…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 5천명 찾아

카바나 이용 400% 급증

[편집자주]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호텔신라 제공).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호텔신라 제공).

호텔신라(008770)는 4월 한 달 간 서울신라호텔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Urban Island)에 5000명 이상이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4월이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이면서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 시즌이 오기 전인 지난 4주 동안(4월1일~28일)에 5000여 명 이상이 어번 아일랜드를 찾았고, 카바나를 이용한 고객은 지난해와 비교해 400%나 늘어났다.

이에 서울신라호텔은 어번 아일랜드를 보다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풀사이드바 메뉴를 새롭게 개편하고 어쿠스틱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5월까지 진행되는 '언 어쿠스틱 어페어'(An Acoustic Affair)는 강예원, 빈채 등 봄과 잘 어울리는 어쿠스틱 밴드를 초청한 라이브 공연이다. 여름 시즌엔 디제잉 공연을 선보이는 등 각 시즌에 맞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한 풀사이드바 메뉴는 '도심 속 휴식의 섬' 콘셉트에 맞춰 △프랑스 니스의 '니수아즈 샐러드 볼' △멕시코 칸쿤의 '멕시칸 타코, 나초 칩' △하와이의 '하와이안 오븐 베이크 윙' 등 휴양지의 분위기를 미식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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