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하우스 프로젝트'를 위해 대구 북구의 '사랑의 울타리'를 찾은 대구신세계백화점 직원들이 책을 정리하고 있다.(대구신세계 제공) |
대구신세계백화점은 29일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러브하우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거시설 개선 사업인 이 프로젝트는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거주하는 소규모 보육시설인 그룹홈을 대상으로 인테리어와 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이다.
올해는 대구신세계 임직원 10여명이 북구의 '사랑의 울타리'를 찾아 방수공사를 비롯해 주방과 침실, 가구교체 및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안승규 대리는 "2022년부터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꾸준한 참여와 더불어 정기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