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청사 전경 /뉴스1 © News1 |
충북 영동군가족센터는 오는 12월까지 1인 가구 회원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등본상 1인 가구, 가족과 떨어져 사는 1인 가구, 기숙사 생활을 하는 1인 가구 등 20~60대의 군내 거주 1인 가구다.
1인 가구 회원 등록 때 전문 상담사를 통한 상담과 각종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1인 가구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등록한 회원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1인 가구 회원 등록은 센터 홈페이지, 안내문 QR코드, 전화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달 말 기준 영동에는 8170여 1인 가구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2만3700 가구의 34% 정도로 다양한 연령대로 분포하고 있다.
영동군가족센터 1인가구 신청모집 홍보물 /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