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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 보러 오송"…깨끗한나라, 오송호수공원 '깨끗한정원' 조성

화성 발안천·조선왕릉 역사문화관 이어 3번째 깨끗한정원 조성
목단 330본 전통 정원 형태로 가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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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한정원'(Klean-Garden) 조성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깨끗한나라 제공)
 '깨끗한정원'(Klean-Garden) 조성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깨끗한나라 제공)

깨끗한나라(004540)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호수공원에 세 번째 '깨끗한정원'(Klean-Garden)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26일 오송호수공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민환 깨끗한나라 대표, 박원식 청주시 흥덕구청장, 여운석 오송읍장 등이 참석했다.

깨끗한정원은 녹색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 쉼터 공간을 제공하는 깨끗한나라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2021년 화성시 발안천에 첫 번째, 2023년 4월 서울 성북구 조선왕릉 의릉 역사문화관에 두 번째 깨끗한정원을 조성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참가자들은 약 300㎡(105평) 규모 오송호수공원을 방문해 오송읍 행정복지센터 인근 주변 산책로를 따라 목단(모란) 330본을 심은 후 정원 형태로 조성했다"며 "정원 가꾸기에 사용된 목단 품종은 도금, 황관 등 6종으로 색·모양·크기·질감 등을 고려해 한 구역별로 다양한 종을 심었다"고 말했다.

김민환 깨끗한나라 대표는 "앞으로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채로운 ESG 활동을 전개하겠다"며 "고객과 지역사회에게 친환경적 가치를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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