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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놀고 싱글벙글’…횡성군, 5월5일 어린이날 기념행사

문화체육공원서, “볼거리·즐길거리·먹을거리 풍성”

[편집자주]

횡성군청 전경./뉴스1
횡성군청 전경./뉴스1

강원 횡성군과 횡성청년회의소은 5월5일 문화체육공원에서 ‘제102회 횡성군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시인 횡성군은 ‘하루 온~종일 먹고 놀고 싱글벙글’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기념행사를 연다. 군은 지역의 아동들이 더 많이 웃고 노는 행복한 아이들 중심의 분위기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행사를 준비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체험부스와 놀이마당, 무대공연, 인형극, 포토 존 등 즐길거리와 함께 아이들의 입맛을 돋울 다양한 먹을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기념식 무대는 고등학교 남녀 청소년의 사회로 진행된다. 식전공연으로는 귀여운 횡성읍 예원어린이집 원아 율동과 청소년 댄스팀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횡성군은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이라는 주제로 인생 4컷 야외 포토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옹기종기 앉아서 보는 어린이인형극 관람, 놀이기구, 드론비행 체험, 푸드트럭 먹거리 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모범 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 20명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안전대책으로 자원봉사자 100여 명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경찰, 소방, 의료분야 안전요원이 상주할 예정이다.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대동여중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마련했다.

김명기 군수는 “어린이날뿐만 아니라 모든 날이 아동이 즐겁게 뛰어놀고,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진정한 아동 친화 도시 횡성 실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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