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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재원, 우즈벡 고위공직자 '전자정보' 역량강화 연수

지난해 MOU 후속 조치로 연수 마련
정보화 행정서비스 혁신 사례 등 교육

[편집자주]

우즈베키스탄 고위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22~26일 진행된 전자정부 역량강화 연수가 끝나고 열린 수료식.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제공)/뉴스1
우즈베키스탄 고위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22~26일 진행된 전자정부 역량강화 연수가 끝나고 열린 수료식.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제공)/뉴스1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국가인재원)은 우즈베키스탄 고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전자정부 역량강화 연수 과정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2~26일 열린 연수는 우즈베키스탄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국가인재원과 지난해 11월 인적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우즈베키스탄 인사개발청이 정보화를 통한 정부혁신 경험 공유를 요청하며 연수가 마련됐다.

연수에는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제1차관 외 각급 기관 정보화 담당 국·과장급 공무원 16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정보화를 통한 행정서비스 혁신 사례 강의와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활용 현장 견학 등이 이뤄졌다.

국가인재원은 2022년과 2023년에도 우즈베키스탄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공무원 채용제도와 역량평가 분야 경험을 공유한 바 있다.

국가인재원은 향후에도 공무원 역량 증진 지원을 위해 우즈베키스탄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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