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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쓴 선비 할리베어와 찰칵"…할리스, '경주용강DT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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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경주용강DT점' 전경.(할리스 제공)
할리스 '경주용강DT점' 전경.(할리스 제공)

할리스는 경상북도 경주시에 '경주용강DT점'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주용강DT점은 최근 경주 용강동 신규 택지 지구 맞은편에 위치했다. 경주와 잘 어우러지도록 한옥으로 설계된 '경주용강DT점'은 매장 곳곳에 한국 전통 인테리어를 접목했다.

교통량이 많은 국도변에 위치한 만큼 드라이브스루 시스템과 24대의 단독 주차장을 확보했다.

매장은 2층 단독 건물로 1층 63석, 2층 72석 등 총 135석의 좌석을 갖췄다. 기와지붕과 원형 창을 적용하고, 한글로 쓴 '할리스' 나무 현판을 부착했다. 매장 입구에는 갓을 쓴 선비 할리베어 포토존을 설치했다.

2층에는 경주의 지역적 특성과 한옥의 분위기를 살려 다양한 좌식존을 배치했다. 좌식 공간에는 자개 식탁과 수제 색동 방석을 비치했고, 복도 바닥에도 돌다리를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할리스의 한옥 매장은 인천 송도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송도 센트럴파크에 위치한 '인천한옥마을점'은 한옥 인테리어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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