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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인도 SW 개발자 국내 채용 위한 자문단 출범

채용 과정·한국 적응 등 모든 과정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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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로고 © News1 이정후 기자
벤처기업협회 로고 © News1 이정후 기자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도 소프트웨어(SW) 인력 전문 자문단'을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자문단은 분기마다 개최하는 정기 위원회를 통해 해외 SW 인력 사업의 중요 심의와 자문을 진행한다.

특히 인도 SW 인력의 채용 과정과 채용 이후 한국 시스템 및 문화에 대한 적응 환경 조성, 비자 제도, 벤처기업의 인도시장 진출 및 벤처캐피탈 연계까지 모든 분야를 자문한다. 원격 채용을 넘어 국내 유입 채용에 필요한 사항도 조언할 예정이다.

자문위원으로는 전 주인도대사, E-7 비자 전문 행정사 등 인도 SW 인재 채용 지원을 위한 전문가 5명을 위촉했다. 활동 기간은 12월 말까지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새롭게 출범하는 전문 자문단과 SW 인력 구인난에 큰 어려움을 겪는 벤처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벤처기업협회는 전용 플랫폼의 원격시스템을 통해 250여개사와 인도 SW 인재 매칭을 진행하고 참여기업을 상시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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