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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 어른' 파이팅"…LG헬로비전, 맞춤형 살핌키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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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 캠페이너와 LG헬로비전 임직원이 'Hello! 작은 살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 (LG헬로비전 제공) 
 신선 캠페이너와 LG헬로비전 임직원이 'Hello! 작은 살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 (LG헬로비전 제공) 

LG헬로비전(037560)은 자립을 앞둔 보호 아동을 위해 '맞춤형 살핌키트'를 전달하는 'Hello! 작은 살핌' 프로그램을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열여덟 어른' 손자영·신선 캠페이너가 기획하고 LG헬로비전 임직원 25명이 동참했다.

LG헬로비전은 청소년을 위한 교육용 도서, 전기면도기, 속옷 세트, 속옷 줄자 등 청소년 필수 물품을 68명의 보호아동에게 전달했다.

손자영·신선 캠페이너는 "만 열여덟 살이 됐다고 당장 자립이 가능한 게 아니라 어린 시절부터 받은 사소한 살핌과 관심이 성장 과정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발휘한다고 느꼈다"며 행사 기획 배경을 전했다. 

이수진 LG헬로비전 ESG 팀장은 "앞으로도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LG헬로비전은 2020년부터 '자립 준비 청년 통신비 지원사업'으로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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