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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종목되는 '브레이킹·스케이트보드'…삼성전자, 글로벌 대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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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프로 브레이킹 투어'에서 참가자들이 브레이킹 배틀을 펼치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2024.04.29 /뉴스1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프로 브레이킹 투어'에서 참가자들이 브레이킹 배틀을 펼치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2024.04.29 /뉴스1

삼성전자(005930)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프로 브레이킹 투어(Pro PBT)' 대회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애틀랜타 PBT 대회에서는 팬들과 선수들을 위해 삼성 갤럭시 포토 부스 등 이벤트가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2024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서핑을 응원하기 위해 각 종목의 글로벌 대표 리그와 협력하고 있다.

20일에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스트리트 리그 스케이트보딩(SLS) 챔피언십 투어'를 지원하기도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서핑 선수들의 진정성 있는 노력과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3부작을 제작했다.

다큐멘터리 3부작은 삼성전자의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캠페인 메시지 '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를 담고 있다.

1부 '콘크리트 드림'(Concrete Dreams)은 20일 샌디에이고 SLS 대회에서 2부 '브레이킹 바운더리'(Breaking Boundaries)는 27일 애틀랜타 PBT 대회에서 처음 공개됐다. 다큐멘터리 3부작의 마지막 편인 '넥스트 웨이브'(Next Wave)는 5월에 개최되는 월드서프리그 타히티 프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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