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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푸드 2024', 6월 11일 고양 킨텍스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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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제공)
(코트라 제공)

코트라는 국내 최대 및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4)이 오는 6월 1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코트라가 주최하는 이번 '서울푸드 2024'에는 45개국의 15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기업들의 식품산업 시장 최신 트렌드와 비전을 공유한다.

'서울푸드 2024'는 전시장을 기존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제2전시장까지 확대했다.

특히 글로벌 식품산업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국가관을 강화했다. 지난해 176개 부스였던 중국관을 올해는 2배가량 증가한 340개 부스로 확장 운영하며, 콜롬비아, 에콰도르, 코스타리카, 파라과이 등 중남미 지역의 신규 국가관을 유치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식품업계 및 관련 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전문 쇼호스트와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전시 현장에서 즉석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라이브 판매 대결을 통해 제품 홍보와 판매가 동시에 이뤄지는 '서울푸드 라이브커머스 판매대전'과 분야별 전문가들에게 자사의 제품을 평가받고 식품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개척할 수 있는 '서울 푸드 어워즈'가 진행될 예정이다.

판로 확대를 고민 중인 기업들을 위해 글로벌 유통업 바이어들이 직접 진행하는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된다.

지난해 행사에서 1700여 건의 상담을 통해 총 1억 3000만 달러(약 1819억 원)의 성과를 거둔 상담회는 올해 전 세계 약 250개 사가 바이어로 참여해 1:1 상담을 진행한다.

'국내 유통 바이어 상담회'에서는 국내 대표 유통 관련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내수 판로 확대도 가능하다.

글로벌 식품산업 전문가들을 통해 세계 식품업계의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직접 경험해보는 제8회 '글로벌 푸드 트렌드&테크 컨퍼런스'는 6월 11일과 12일 열린다.

한편 글로벌 식품업계 비즈니스 플랫폼 '서울푸드 2024'에 참가를 원하는 참관객은 서울푸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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