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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포항 만들기! 지역 청년들에게서 해법 찾는다

[편집자주]

경북 포항시가 지역 청년의 정주환경 개선에 대한 해법을 찾고 '살고 싶은 포항 만들기를 위한 포항 유스 포럼 2024'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포항시제공) 2024.4.29/뉴스1 
경북 포항시가 지역 청년의 정주환경 개선에 대한 해법을 찾고 '살고 싶은 포항 만들기를 위한 포항 유스 포럼 2024'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포항시제공) 2024.4.29/뉴스1 

경북 포항시가 지역 청년의 정주환경 개선에 대한 해법을 찾고 '살고 싶은 포항 만들기를 위한 포항 유스 포럼 2024'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앙상가 청년청춘센터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청년 주도형 정주환경 포항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 청년정책이 나가야 할 방향과 청년 역활의 중요성을 논의하고 청년들의 현실적인 질문에 진솔하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국무총리 산하 청년재단 박주희 사무총장과 주재원 한동대 교수, 포스텍 조윤경 학생이 주제 발표자로 나서 '청년정책은 사회를 어떻게 움직이는가'. '청년 일자리와 지역의 경쟁력' 발표에 이어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MZ다운 특유의 입담으로 포스텍 입학 후 포항에서의 생활에 대해 발표했다.

이강덕 시장은 "청년이 주인공인 청년포럼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것에 깊은 공감대가 형성됐으면 한다"며 "진정한 지방시대를 완성하고자 하는 포항의 담대한 꿈과 도전에 청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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