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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현대차와 함께하는 미래 모빌리티 진로 체험' 실시

지역 중고생 300여명 대상으로 진행

[편집자주]

울산 교육청사 /뉴스1 © News1 
울산 교육청사 /뉴스1 © News1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 선택을 지원하고자 오는 12월 2일까지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미래 모빌리티 진로 체험'을 실시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현대차(005380) 울산공장에서 중·고등학교 10개교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3월 말 진로체험망 '꿈길'을 이용해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를 선착순 모집했다.

시는 학생들이 자동차 산업을 이해하고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체험활동은 자동차 생산 현장 견학과 자동차 생산 공정 이해, 미래 자동차 개발 동향 실습 순으로 진행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진로를 고민하는 성장 세대가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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