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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장학회, 학생 266명에게 장학금 6억7천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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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장학회가 지역 학생 266명에게 장학금 6억6600만 원을 전달했다.(광주시 제공)
광주시민장학회가 지역 학생 266명에게 장학금 6억6600만 원을 전달했다.(광주시 제공)

재단법인 광주시민장학회는 성적 우수·저소득 가정·예체능 특기 등의 분야에서 학생 266명에게 총 6억6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재단법인 광주시민장학회는 1999년 설립돼 지금까지 지역 학생 3289명에게 총 54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반달곰 장학기금을 비롯해 광주시 각계각층에서 기부금을 모아 현재 103억 원의 장학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장학회 활동을 담은 브로슈어를 제작해 관내 민·관·단체에 배부하는 등 장학금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원범 광주시민장학회 이사장은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훌륭하고 귀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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