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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호텔서 갈비뼈 5개 부러진 강아지…"직원이 발길질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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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경찰서 전경 © News1 DB
해운대경찰서 전경 © News1 DB
 
부산의 한 애견 호텔 직원이 반려견을 학대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4일 오전 7시쯤 해운대구 중동의 한 반려견 호텔에서 고객이 맡긴 반려견을 구석에 몰아넣고 발길질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반려견은 이 폭행으로 왼쪽 갈비뼈 5개가 골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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