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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영월 단종문화제 축제장서 건전 게임문화 조성 캠페인

26~27일 영월동강둔치 일대서 개최
안전체험부스도 운영

[편집자주]

강원랜드가 26, 27일 영월 동강둔치 일대에서 ‘건전게임 문화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강원래느 제공) 2024.4.29/뉴스1
강원랜드가 26, 27일 영월 동강둔치 일대에서 ‘건전게임 문화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강원래느 제공) 2024.4.29/뉴스1

불법도박 예방활동에 나선 강원랜드가 최근 지역대표 축제인 제57회 단종문화제 현장을 찾아 캠페인을 전개했다.

강원랜드는 지난 26, 27일 이틀간 영월 동강둔치 일대에서 ‘건전게임 문화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캠페인이 열린 곳은 영월 단종문화제 축제현장으로, 이 곳에서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KLACC)의 건전 게임문화 홍보가 진행된 것이다.

특히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박문제 예방상담, 불법도박의 위험성 전파와 근절 서약 활동을 벌였다. 또 불법도박 신고 포상금 지급제도를 안내하는 한편 온라인과 홀덤펍의 불법도박 행위 신고 독려 활동도 했다.

강원랜드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안전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가상 안전영상 체험(VR), 심폐소생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이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강원랜드는 건전게임 문화와 대국민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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