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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창업지원센터 5개사, 정부지원금 총 8.6억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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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차 네트워킹 데이 행사 기념 사진(앞줄 왼쪽에서 3번째 김은복 은평구 상공회장, 뒷줄 왼쪽에서 3번째 김경집 은평구 일자리경제과장). 사진=은평창업지원센터 제공
2024년 4차 네트워킹 데이 행사 기념 사진(앞줄 왼쪽에서 3번째 김은복 은평구 상공회장, 뒷줄 왼쪽에서 3번째 김경집 은평구 일자리경제과장). 사진=은평창업지원센터 제공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4년 4차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유치한 은평창업지원센터 5개 사의 정부지원금이 총 8억6000만원(3년간)에 달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민대 산학협력단은 은평창업지원센터 북한산밸리 수탁 운영을 맡고 있다.

이번제4차 은평창업지원센터 입주사 네트워킹 행사에는 은평구 상공회 김은복 회장과 임원진, 센터 11개 입주사 대표 및 임직원, 은평구청 일자리경제과 김경집 과장과 구 관계자들이 참여해 교류했다.

특히 이번 네트워킹 행사에는 2024 베트남 스타트업 휠(Startup Wheel)에 참여 신청을 접수한 위븐(대표 김정환), 더메이커스(대표 장민규), 업루트컴퍼니(대표 이장우), 에스초이스(대표 문블라디미르), 100케이션(대표 김웅겸), 공상(대표 권낙영) 6개 기업의 사업 발표와 벤처캐피털리스트의 상담도 진행됐다.

센터 창업 기업 격려차 참석한 김은복 은평구 상공회 회장은 "은평구 상공회 3900여 회원들과 은평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적 교류와 사업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은평창업지원센터 예산지원과 운영 관리 감독을 맡고 있는 김경집 은평구청 일자리경제과장은 "지난 1년여 동안 은평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은평구 지역 창업, 벤처기업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입주기업들이 매출과 투자 유치, 고용 등의 성과가 확인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은평구 창업, 벤처기업들의 성장을 기대하며, 창업ㆍ벤처기업들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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