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 개선의 날.(농협 강원본부 제공)/뉴스1

농협 강원본부와 춘천 철원 화천 양구축산농협이 29일 강원 화천군 하남면 소재 한우농장에서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축산환경 개선의 날'은 청정 축산환경 구현을 위해 강원농협과 도내 11개 축협, 축산농가의 자발적 환경개선 실천 운동이다.

이날 행사엔 농협 강원본부 축산사업단, 농협 화천군지부, 춘천 철원 화천 양구축산농협 임직원들이 참석, 벽화 그리기와 농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강원농협은 도내 11개 축협과 함께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 예쁜 농장 벽화 그리기,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 개선의 날' 운영 등 친환경 축산환경 구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연중 실천하고 있다.

김경록 농협 강원본부장은 "방취림 조성과 벽화 그리기 사업 등 축산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선진축산 도약을 위해 농협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