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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터캠페인, 첫 포럼…'축소시대가 달려온다' 주제로 개최

"저출생 축소시대의 행복을 위한 가치 전환 필요"

[편집자주]

29일 개최된 포럼 '축소시대가 달려온다'(나부터캠페인 제공)
29일 개최된 포럼 '축소시대가 달려온다'(나부터캠페인 제공)
한국교회발 사회개혁과 실천의 의지를 강조하며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에 맞춰 출범한 나부터캠페인(대표 류영모 목사,'나캠')이 제2기 사역을 시작하며 '축소시대가 달려온다'라는 주제로 29일 첫 포럼을 가졌다.

이날 포럼은 CBS 박옥배 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나부터캐페인 대표 류영모 목사의 인사말로 개회했다. 곧 이은 발제에는 베스트셀러 '수축사회'의 저자 홍성국 국회의원이 '수축사회의 현상'에 대해, 아주대 최진호 교수가 '저출생 축소시대의 행복론'을 각각 발표했다. 또한 이에 대한 교계 오피니언 참가자들과의 토론을 통해 축소시대에 대한 대응 방안을 나눴다.

첫 번째 발제에서 미래학자 홍성국 의원은 "인구는 줄어들지만 새로운 균형을 만들어 함께 행복한 '성숙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중장년 세대의 양보와 인식전환, 그리고 청년과 다음 세대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노력이 '나부터', '지금', '여기서'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발제에 나선 최진호 교수는 "가족 가치의 복원, 지역 및 사회 공동체 의식 함양, 사회봉사활동의 생활화로 약자 배려, 함께 살아가는 삶 등을 장려하며 가치 있는 삶과 행복한 삶을 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나캠 대표인 류영모 목사는 앞서 인사말을 통해 "제1회 포럼을 통해 축소사회의 현상을 진단하고, 제2회 포럼은 '기후 약자와의 동행'이란 주제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공동체 의식의 회복과 공공선 추구를 향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나캠은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와 함께 종교개혁의 정신을 우리 시대와 사회에 펼쳐내기 위한 운동이다. 오는 6월 2일에도 '기후 약자와의 동행'을 주제로 2차 포럼을 드림하우스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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