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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농기계 연구"…내년 지역특화 과학기술 육성 사업 최종 선정

과기정통부 '제4회 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
강원·대전·전북 기획안 채택…내년 지자체 예산 연계 진행

[편집자주]

(과기정통부 제공)
(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바이오 연구·농기계 고도화 등 지역 특화 과학기술 육성하는 내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 연계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과기정통부는 '제4회 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이하 지방협의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 등을 공유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1월에 해당 사업 후보로 강원, 대전, 전북, 부산의 제안이 검토됐다. 최종적으로 강원·대전·전북의 기획안이 선정됐다.

강원의 경우 천연물 연구 역량을 활용해 건강한 노화를 돕는 바이오 소재를 연구한다. 또 이를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제품화하는 것까지 기획한다.

대전은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생산의 효율화 기술을 개발‧실증한다. 도출된 기술은 지역 기업에 보급한다.

전북은 지역 주축 산업인 농업기계 분야의 디지털 전환(DX)을 연구한다. 이에 필요한 소프트웨어(SW) 개발과 설계‧생산 지원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내년도 지자체 예산과 연계돼 진행될 예정이다.

또 지방협의회서는 올해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도 공유됐다.

이는 지역 주도의 과학기술 혁신 추진체계·지역과학기술혁신법 등을 만드는 것이다. 올해 총 4조 7627억 원(중앙정부 3조 8062억 원, 지자체 9565억 원)이 투입된다.

또 지역 내 산학연 협업도 지원한다. 관련해서 지역 RISE 계획 수립, 지역과학기술혁신허브 가이드라인 마련, 지자체 사업 기획 컨설팅 지원 등이 제시됐다.

아울러 기업 투자, 첨단 분야 규제 혁신 등을 지원하는 기회발전특구, 글로벌혁신특구 등이 구축된다. 과학문화 바우처, 스마트빌리지 등 지역사회 내 과학·디지털 서비스 보급도 확대한다.

마지막으로 내년도 국가연구개발(R&D) 투자 방향, 지역 R&D 주요 사업, 교육부·산업부·과기정통부 주관 신규 지역사업 등이 지자체 관계자에게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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