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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5월 4일 북서울 꿈의숲 '어린이날 축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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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 5월 4일 북서울 꿈의숲에서 어린이날 축제 진행 (강북구 제공)
 강북구, 5월 4일 북서울 꿈의숲에서 어린이날 축제 진행 (강북구 제공)

서울 강북구는 5월 4일 북서울 꿈의숲에서 어린이날 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강북구 어린이날 축제는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북구 캐릭터 '강백이'와 '하로' 등 인형탈과 함께 뽀로로 친구들, 어린이 100여 명이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이어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개회 선언과 강북구 어린이 대표단의 '소원 말하기 공연'이 있다.

문화 광장에서는 놀이기구 바이킹, 꼬마 레일 기차 등을 탈 수 있다. 행사 놀이시설 이용 요금은 1000원이다.

북서울 꿒의숲은 2008년까지지 놀이공원 드림랜드가 있던 곳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미래 세대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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