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도시공학과와 LX공간정보연구원이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디지털 100만 인재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전북대 제공)/뉴스1

전북대학교 도시공학과는 최근 LX공간정보연구원과 ‘디지털 100만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가자 보유한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미래 국토·도시 연구도 함께 실시하는 등 인재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당장 올해 열릴 ‘2024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지원과 6월 개최 예정인 ‘공간정보 아이디어 경진대회’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태연 도시공학과 학과장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LX공간정보연구원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실질적인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지욱 LX공간정보혁신인재양성사업단장은 “공간정보 분야 발전에 다방면으로 기여할 수 있는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