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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플랫폼·헬스케어·보안 등 AI기업 7곳과 업무협약

[편집자주]

강기정 광주시장이 29일 오후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인공지능 유치기업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24.4.29/뉴스1 
강기정 광주시장이 29일 오후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인공지능 유치기업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24.4.29/뉴스1 

광주시는 29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원포유, 박격포, 태영에스앤티, 원퍼스트, 랩팜, 와이와이소프트, 시스포케어 등 7개 인공지능(AI) 유망 기업과 183~189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전동호 원포유 대표이사, 정창용 박격포 대표이사, 김기영 태영에스앤티 대표이사, 하대수 원퍼스트 대표이사, 이용우 랩팜 기술이사, 양홍현 와이와이소프트 대표이사, 공석만 시스포케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기업들은 법인이나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AI 전문분야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추진, 광주 AI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문인력 양성 등 광주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주 인공지능 전문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사업화 추진과 기술·정책 자문 등 수행 △인공지능 전문분야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과 기업 홍보 △AI 분야 전문인력 교육과 취업 프로그램 기획·추진 등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AI 기반시설과 인재, 실증까지 AI기업의 성장 토대를 갖춘 광주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광주에 정착한 한 AI 기업은 국가AI데이터센터 서비스로 연간 5억 원 가량을 지원받는 효과를 거뒀다는 얘기를 들었다. 올해 AI기업 1000여 개사를 지원할 준비를 마쳤다. 광주에서 함께 AI 성공기업의 꿈을 키우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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