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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형 24시 통합돌봄센터 개소…평일 야간·주말·공휴일에도 돌봄

[편집자주]

29일 열린 성주형 24시 통합돌봄센터 개소식에서 이병환 군수 등 내빈들이 개막식을 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2024.4.29/뉴스1
29일 열린 성주형 24시 통합돌봄센터 개소식에서 이병환 군수 등 내빈들이 개막식을 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2024.4.29/뉴스1

경북 성주군은 29일 창의문화센터에서 성주형 24시 통합돌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 센터는 저출생 및 맞벌이 부부 증가에 따라 지역 내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건립됐다.

평일 야간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돌봄 서비스가 가능한 24시 어린이집, 24시 아이 품은 돌봄공동체, 24시 다함께 돌봄센터(8월부터 운영) 등을 갖췄다.

1~5세 미취학아동은 24시 열린 어린이집, 6~12세 초등학생은 24시 아이 품은 돌봄공동체와 24시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성주군은 선남면, 초전면 등 면지역 거점 돌봄센터를 더 확충해 촘촘한 아동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성주군의회, 성주경찰서, 성주교육지원청, 성주소방서, 사회단체협의회, 중소기업협의회,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등 7개 기관은 성주군과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 및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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