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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제주산 하우스 감귤 올해 첫 판매

'가온 재배' 방식 통해 품질 높여…비파괴 기계로 선별

[편집자주]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제주 하우스 감귤을 홍보하는 직원들의 모습.(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제주 하우스 감귤을 홍보하는 직원들의 모습.(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는 제주 서귀포시에서 출하한 올해 첫 하우스 감귤인 '제주 GAP 하우스 감귤'을 내달 2일 전 점에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우스 감귤은 하우스 내부를 감귤 나무가 자라기 최적의 온도로 높여 재배하는 방식인 '가온 재배' 방식으로 활용해 품질을 끌어올렸다. 

더불어 비파괴 당도 선별 작업을 실시해 전 상품이 균일한 당도를 지닐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상품은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를 인증 받은 상품으로 생산 단계부터 수확, 포장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등 위해 요소를 매년 관리 받아 더욱 안전하고 신선하다.

이밖에 롯데마트는 어린이날을 맞아 동일 상품 대비 크기가 최대 50% 작은 '리틀 과일'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아이들이 먹기 좋은 크기로 나들이를 갈 때 휴대하기도 간편하다. 

이승한 롯데마트∙슈퍼 과일팀 MD(상품기획자)는 "본격적인 하우스 감귤의 출하기를 앞두고 제주 산지에서 들여온 하우스 감귤을 올해 처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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