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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중앙대와 '학술·학점 교류' 협약…학술 공동연구

재학생, 상대 대학서 학기당 6학점 이내 이수 가능

[편집자주]

29일 우송대에서 '중앙대·우송대 학술 및 학점교류 협약식'이 열려 양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박상규 중앙대 총장, 오덕성 우송대 총장) /뉴스1
29일 우송대에서 '중앙대·우송대 학술 및 학점교류 협약식'이 열려 양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박상규 중앙대 총장, 오덕성 우송대 총장) /뉴스1

우송대학교(대전)는 중앙대학교와 학술 및 학점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송대에 따르면 주요 협약 내용은 △교직원 상호교류 △학생 교류 및 상호 학점인정 △학술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출판물·도서·교육자료 및 정보의 상호교환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대학의 재학생들은 상대 대학에서 학기당 6학점 이내(계절학기는 제한 없음)로 교류 교과목을 이수할 수 있다. 학점교류생은 상대 대학의 도서관·실습실·학생복지시설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 

오덕성 우송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대면 수업의 한계를 넘어 양질의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며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타 대학과 협력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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