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내리는 29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송상현광장에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5월15일)을 맞아 부산연등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우산을 쓴 시민들이 형형색색 소원등을 살펴보고 있다.2024.4.2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30일 광주와 전남은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대기불안정으로 늦은 오후(오후 3~6시)부터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광 12도, 곡성·나주·무안·신안·영암·장성·진도·함평·해남 13도, 강진·고흥·담양·목포·보성·순천·완도·장흥·화순 14도, 광양·광주·구례·여수 15도로 전날보다 1~2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신안 17도, 목포·영광 18도, 무안·진도 19도, 여수·영암·장성·해남 21도, 광주·나주 22도, 강진·곡성·담양·보성·완도·화순 23도, 고흥·구례·장흥 24도, 광양·순천 25도로 전날보다 2~7도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모두 0.5~1.5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