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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도4·아일릿·미녀와순정남·눈물의여왕·종말의바보, 1위 [한눈에 보는 엔터차트]

2024년 4월 넷째 주

[편집자주]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 영화='범죄도시4' 1위(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 전산망 2024년 4월 26~28일)

2024년 4월 넷째 주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는 지난 24일 개봉한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 출연 영화 '범죄도시4'가 새롭게 1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는 주말 3일간 무려 291만 8564명을 동원, 압도적인 스코어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25만 3552명을 기록하며 5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는 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팬더4'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9만9001명이 관람했으며, 누적관객수는 138만 7640명이다. 3위는 천만 영화 '파묘'로 이 기간 2만 5998명과 만나며 꾸준히 흥행 중이다. 누적관객수는 1184만 7155명이다. 4위는 신작 '챌린저스'로 1만5990명이 관람했으며, 누적관객수는 2만 5262명이다. 5위는 1만 5419명이 본 일본 영화 '남은 인생 10년'이다. 누적관객수는 41만 7949명이다.

◇ 음원=아일릿 '마그네틱' 1위(지니뮤직 주간차트 2024년 4월 22~28일)

4월 넷째 주 주간차트 1위는 걸그룹 아일릿의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이 차지했다. 아일릿은 지난달 25일 첫 번째 미니앨범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이지 리스닝으로 소소하게 리스너들을 모으던 '마그네틱'은 2주 전 3위에 오르며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줬고, 직전 주 2위에 이어 이번에 1위를 거머쥐는 저력을 보였다. 5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여자)아이들의 '나는 아픈건 딱 질색이니까'는 2위로 자리를 옮겼다. 올해 1월 발매된 보이그룹 투어스의 데뷔곡 '첫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3위, 비비의 '밤양갱'은 4위, 걸밴드 QWER의 '고민중독'은 5위에 차례로 명함운 내밀었다.

◇ 지상파=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위(닐슨코리아 2024년 4월 22~28일 전국 가구 기준)

KBS 2TV 토일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직전 주에 비해 소폭 하락한 14.7%로 지상파 1위 자리를 지켰다. 박도라(임수향 분)와 고필승(지현우 분)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한 뒤 데이트를 해 안방극장에 설렘을 더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10.0%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1958'은 9.0%를 기록, 직전 주와 동일한 순위인 3위를 차지했다. '팜유 보디 프로필' 에피소드로 인기를 끈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는 7.9%로 4위, KBS 1TV '인간극장'은 7.4%로 5위에 각각 올랐다.

◇ 종편+케이블=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위(닐슨코리아 2024년 4월 22~28일 전국 유료 가구 기준)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종영 주 23.2%를 기록, 직전 주에 비해 수치가 대폭 상승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최종회인 16회가 기록한 24.850%는 tvN 드라마 역대 1위 시청률이라 더 화제를 모았다. 트로트 프로그램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MBN '한일가왕전'은 9.3%로 2위, TV조선 '미스쓰리랑'은 6.1%로 3위, '미스터로또'는 4.6%로 4위를 각각 차지했다. 지난 26일 tvN을 통해 중계된 2024 AFC U23 카타르 아시안컵 역시 4.6%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 OTT='종말의 바보' 1위(넷플릭스 2024년 4월 28일 기준)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넷플릭스 TV 부문에서는 지난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말의 바보'가 새롭게 1위에 올랐다.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로, 주연 유아인의 '마약 파문' 악재 속에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2위는 28일 종영한 김수현 김지원 주연의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품에 안았다. 3위는 영화 '기생수: 더 그레이', 4위는 애니메이션 '괴수 8호', 5위는 SF 시리즈 '삼체'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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