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신한투자증권 특수목적법인, 더존비즈온 2대 주주됐다

[편집자주]

(더존비즈온 제공)

신한투자증권(008670)의 특수목적법인(SPC) '신한밸류업제일차 주식회사'가 베인캐피털을 대신해 더존비즈온(012510)의 2대 주주가 됐다.

더존비즈온은 글로벌 사모펀드(PEF) 베인캐피털이 더존비즈온 주식 303만 5552주를 신한밸류업에 블록딜 방식으로 처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303만 5552주는 전체의 9.99%다. 신한투자증권은 금융주관사로 참여하며 자체 투자금과 외부 투자자 모집을 통해 총 313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신한투자증권이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하게 되면서 신한금융그룹과의 협력이 더욱 강화됐다"며 "향후 글로벌 진출 전략 추진은 물론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 금융 신사업에서도 긍정적 결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연관 키워드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