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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최근 들어 40% 폭등, 공매도 세력 7.5조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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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사 - 로이터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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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의 주가가 15% 이상 폭등하는 등 최근 들어 테슬라 주가가 급등하자 테슬라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 세력들이 큰 손실을 입었다고 로이터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슬라 공매도 세력은 지난 4거래일 동안 모두 55억달러(약 7조5000억원)를 잃었다.

이 기간 테슬라의 주가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테슬라는 지난 24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여겨지는 저가 차인 '모델2'를 내년 연초부터 생산할 것이라고 밝힌 이후 주가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이날 12% 급등한 이후 29일에는 중국발 호재로 15% 이상 폭등했다. 이에 따라 24일 이후 테슬라의 주가는 40% 가까이 폭등했다.

테슬라 주가가 폭등하자 주가 하락에 베팅했던 공매도 세력들이 큰 손실을 입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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