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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갤S24' 등에 업은 삼성전자, 1분기 MX·NW 영업익 3조 51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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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전자·IT 전시 중 하나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 개막을 하루 앞둔 25일 오전(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광장에 마련된 삼성전자 갤럭시 체험존에서 시민들이 갤럭시 S24 시리즈를 체험하고 있다. 2024.2.25/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세계 3대 전자·IT 전시 중 하나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 개막을 하루 앞둔 25일 오전(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광장에 마련된 삼성전자 갤럭시 체험존에서 시민들이 갤럭시 S24 시리즈를 체험하고 있다. 2024.2.25/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MX(모바일 경험)·NW(네트워크) 사업부문에서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3조 5300억 원, 영업이익 3조 5100억 원을 거뒀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400억 원 감소했다.

삼성전자 측은 "첫 번째 인공지능(AI) 폰인 '갤럭시S24'에 탑재된 갤럭시 AI 기능의 높은 사용률로 판매 확대를 견인했다"면서 "이를 통해 매출과 이익 성장을 이뤘고 부품 단가 상승 부담에도 불구하고 두자리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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